[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다음 달까지 도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어선 223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낚시어선 이용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 낚시어선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또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행정시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등과 합동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223척으로,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구명조끼 등 안전설비 구비 및 작동,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 음주 등을 점검하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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