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300만병 판매 돌파
제주소주 푸른밤 300만병 판매 돌파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8.02.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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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깔끔한 맛 인기

[제주일보=지유리 기자] 제주소주(대표 김운아)가 지난해 9월 출시한 ‘푸른밤’이 4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신세계그룹은 21일 제주소주 인수 후 첫 제품인 ‘푸른밤’이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푸른밤이 수도권 등 일반 주류 업소에 거의 입점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판매량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푸른밤은 제주지역에서 수요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도내 이마트 3개점(제주점, 신제주점, 서귀포점)의 소주 카테고리에서 푸른밤의 판매 비중이1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푸른밤은 최근 군(軍) 면세주류에 선정돼 소비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푸른밤은 제주의 깨끗한 화산암반수로 제조해, 5단계의 초정밀 여과과정을 거쳐 알코올 향과 끝맛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또 72시간의 숙성 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지유리 기자  geena62@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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