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지유리 기자]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이 시작 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 이하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제주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홈쇼핑 판매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게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웠던 TV홈쇼핑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중 5개 업체를 선정해 30분 홈쇼핑 방송 출연료 1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국내박람회 개발참가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각 업체별로 개별 박람회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200만원 한도 내 기본 부스비 전액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 기업지원 사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751-3363.

지유리 기자  geena62@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