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 문화재 안전 점검 ‘양호’
재난 취약 문화재 안전 점검 ‘양호’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2.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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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이어진 폭설로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 성읍마을’ 등 지정문화재 27곳을 점검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점검은 국가·제주도지정문화재 초가집, 기와집 등 재난취약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침하 등 변형, 훼손여부, 소방과 방범시설 실태, 안전관리 시설물 실태 등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는 해빙기를 앞두고 도내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120여 곳에 대한 일제 안전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도는 4개팀 25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투입, 시설물의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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