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반경 주변 안전시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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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2.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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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는 연일 이어진 자연재해와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21일 당부했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2013년부터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 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각종 안전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작해 인터넷 서비스로 제공돼 오던 것이다.

지난달부터는 기존 4대 분야(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 안전)에서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분야가 추가돼 8대 분야의 안전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map.go.kr)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지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해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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