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세계유산지구 탐방객 수용방안 공청회 개최
내달 세계유산지구 탐방객 수용방안 공청회 개최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2.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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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세계자연유산지구 탐방객 수용방안 및 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유산지구 등 탐방객 수용방안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관련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한라산국립공원과 성산일출봉, 만장굴을 비롯해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평대리 비자나무숲의 탐방예약제 도입 및 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용역을 통해 진행중인 탐방예약제 도입 대상지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 및 적정 수용력 분석, 적정 탐방객 수 산정 등에 대해서도 공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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