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9일 가정집 마당에서 여자 속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현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55분쯤 서귀포시 지역 강모양(16·여)의 집 마당에 들어가 건조대에 있던 시가 14만원 상당의 여자 속옷 상‧하의 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현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여자 속옷을 훔쳤다가 경찰에 입건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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