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탐라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굿이 전승되고 있는 마을 지원하는 ‘영등굿 복원사업’보조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4000만원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3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규모는 마을당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공모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최근 1년간 활동경력증빙, 고유번호증을 구비해 오는 23일까지 이메일(jihye@jfc.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제주의 문화유산 중 보존과 활용가치가 뛰어난 유산을 발굴하고 사라져가는 주요 자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탐라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