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승마공원(대표 서명운)의 유소년 승마단의 장형준(한라중)과 고형주(백록초), 김수진(브랭섬)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태랭가누에서 열린 국제 지구력 승마대회에서 완주해 내년 개최될 국제승마연맹(FEI) 주니어 월드컵승마대회의 자격을 획득했다.
국제승마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인 국제 심판단의 참여 속에 장형준이 80km에 출전해 한국 유소년 승마선수로는 최초로 80km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40km에 출전한 고형주와 김수진도 완주에 성공, FEI 주니어 월드컵승마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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