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는 품격있는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목요인문학 제1기 과정은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모두 19회에 걸쳐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고운기 한양대 교수, 김경하 불문학박사, 정여울 평론가 등 국내 인명사들을 초청해 우리 신화,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클래식 음악, 중국 고전,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이번 과정에 마련돼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ejusi.go.kr/qolup.main.do)나 팩스(728-8689), 전화(728-8681~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목요인문학 강좌는 1기(3월 15일~7월 19일), 2기(8월 23일~12월 13일)로 나뉘어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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