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오는 21일 오전 7시 제주시 칼호텔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기업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소비자와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마케팅’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1일 오전 7시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칼호텔에서 ‘제9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유원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49·사진)가 초청돼 ‘좋은 마케팅, 나쁜 마케팅, 이상한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 교수는 강연에서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를 설명하고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한다.
유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싱가포르경영대학교, 한양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한국마케팅학회 이사, 한국유통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연, 자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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