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나르샤 남편 황태경, 동상이몽이었나? “첫 키스 후 1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온라인상 가수 나르샤 남편 황태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나르샤와의 첫 키스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르샤 남편 황태경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르샤와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그는 “원래 친구 몇명과 함께 하는 모임이 있다. 아내도 그 모임에서 친구로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항상 보면 내가 아내를 데려다 주게 되더라. 어느 순간 데이트 같은 분위기가 되더라”고 밝혔다.

또한 황태경은 “한 번은 나르샤가 아픈 것 같았는데 집에 들어가라니까 안가더라. 그리고 나를 쳐다보는데 뭔가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때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때 나는 1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뒤 아내가 ‘사귀자’고 하더라. 아내는 그때가 1일이었던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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