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김원중, “체력 외국 선수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다… 우리 선수들이 체구는 작은 편이지만 빠르고 유연한 강점이 있다”
1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35)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인터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원중은 앞서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끈 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원중은 “우리 선수들이 체구는 작은 편이지만 빠르고 유연한 강점이 있다. 또 전에는 체력이 좋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이것도 외국 선수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국가대표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17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승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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