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4일 남의 밭에 있는 브로콜리를 몰래 딴 혐의(특수절도)로 조모씨(67‧여)와 한모씨(60‧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 2명은 지난 3일 오후 3시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정모씨(37)의 브로콜리 밭에 들어가 시가 20만원 상당의 브로콜리 20㎏ 상당을 딴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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