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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제주 설화, 애니메이션으로 태어나다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2.13

[제주일보=고선호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멸위기의 제주어를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제주어 원음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은 제주도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민간위탁 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됐으며, ‘설문대할망과 이야기주머니’, ‘도깨비 불과 한동리’, ‘백록담과 흰사슴’, ‘수월봉 오누이’, ‘감은장아기등 총 5편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

개발된 애니메이션 도교육청 홈페이지 장학마당-제주어사랑 코너와 초등학교 홈페이지 팝업존에 탑재, 초등학생들과 제주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제공되며, 제주어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4일 ‘2017년 들엄시민 제주어 애니메이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과 연계한 초·중등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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