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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마련으로 소규모학교 살린다성산읍 신풍리 공동주택 건립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2.13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 살리기의 하나인 성산읍 신풍리(이장 김순택)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단순 학생수 증가 및 젊은 귀농ㆍ귀촌인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산읍 신풍리는 지난 8일 정영헌 성산읍장, 고용호 도의원, 마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학생 수 감소로 통ㆍ폐합 위기에 놓인 소규모학교(풍천초) 살리기 차원에서 추진된 공동주택은 부지 마련을 위해 마을공동자산 매각대금 7800만원을 전액 투자재원으로 활용했고 총 사업비 7억원(보조금ㆍ자부담 각각 3억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60.92㎡에 지상 3층 23평형 규모의 6세대로 조성됐다.
공동주택은 지난달 입주자 공모에서 10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입주자 선정을 마친 상태이며 2월말 입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주택 마련으로 풍천초 학생 수는 지난해 56명(2017년 3월 1일 기준)에서 올해 8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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