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슬링 선수들, 국대 선발서 ‘펄펄’
제주 레슬링 선수들, 국대 선발서 ‘펄펄’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2.1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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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및 ‘2018년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에서 제주 선수 7명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는 남자 일반부(그레꼬로망형)의 조영민(제주도청)과 박대건(제주도청)이 각각 급별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여자 일반부(자유형)의 김형주(제주도청)와 엄지은(제주도청)도 국대 마크를 달았다.

아시아 카뎃 선수권대 파견 선발대회에서는 90kg급의 이민호(제주고)와 55kg의 양성철(남녕고)이 급별 1위에 올라 최종선발 됐다.

한편 남자자유형 65kg급의 김현학(제주국제대)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의 출전을 확정지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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