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 농작물피해 확산…다음주 관계기관 회의
한파‧폭설 농작물피해 확산…다음주 관계기관 회의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2.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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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다음주 초…월동무 피해 규모 큰 성산지역서 개최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속보=제주도 전역의 한파‧폭설피해로 월동무와 감귤 콜라비 등 농작물과 시설피해 확산(본지 2월6일 1면 보도)에 따라 정부(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의 관계기관 회의가 다음주 초 제주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에 따르면 한파에 따른 제주지역 월동작물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오는 12일 또는 13일께 월동무 피해가 가장 많은 성산지역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농가피해 최소화 등 대책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위 의원실은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폭설피해 현장 점검도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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