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보급 활성화…꿈나무 육성 등 균형발전 정진”
“수영보급 활성화…꿈나무 육성 등 균형발전 정진”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1.2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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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봉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새해설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지난해 우리 수영연맹은 수준별 생활체육교실과 6개 수영클럽 운영 등에 나서 제주 장애인수영인구가 200명을 훨씬 넘어서게 됐다. 21세기의 화두인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수영은 꼭 필요한 재활로서, 즐거운 스포츠 활동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또 2017년은 스포츠와 문화 복지를 겸비한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전국대회로서 성장해온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의 10년간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새기는 한 해였다.

또 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국내 최초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IPC대회로 치러내 대회공신력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2018년에는 장애유형별 참여를 확대한 수영보급 활성화에 더욱 주력해 장애청소년 꿈나무 육성은 물론 엘리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수영인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아울러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공신력을 갖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의 품격을 더욱 높여 값진 성취를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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