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구 제주도장애인요트연맹 회장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았다. 올 한해도 체육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며 더불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17년 저희 장애인요트연맹에서는 제8회 도지사배전국장애인요트를 개최해 장애인요트저변확대 및 해양스포츠 발전의 기초를 다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어울림자리를 마련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클럽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의 메카 제주의 장애인요트연맹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우리 연맹에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우리 요트연맹은 꾸준한 신인 장애인요트선수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며 장애유형별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트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전진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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