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유치 등 장애인체육 발전 중추로”
“전국대회 유치 등 장애인체육 발전 중추로”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1.23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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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제주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새해설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2017년 우리 조정연맹은 1년간 도청, 교육청 보조금을 통한 대회를 치루면서 약 1000여 만원의 결산을 보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내조정이라는 종목에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학생체전에 메달(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선수 및 보호자 그리고 연맹 임원 모두가 하나 되어 맺은 결실이라 생각한다.

우리연맹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통해 2018년도에는 도내에서 개최 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제주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 그리고 신인선수들을 발굴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신인선수 발굴에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춘 기반 마련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도민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내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 바란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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