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기량·실력 강화 중점…성과 도출할 것”
“선수 기량·실력 강화 중점…성과 도출할 것”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1.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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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봉 제주도장애인볼링협회장 새해설계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한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실력향상을 위한 전지 강화훈련을 비롯한 각종 전국단위 볼링대회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우리 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해 훈련과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협회의 내실화 정립과 볼링선수의 기량강화에 힘쓰는 한편, 밖으로는 제주를 넘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 배출을 위해 나름 지혜를 모아 힘쓸 것이다.

특히 무술년(戊戌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발전과 더불어 장애인볼링선수 중심의 기량강화와 실력향상에 정진할 것이다. 그리하여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물론 명성에 걸 맞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도민 모두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 할 것이다.

우리 협회에서는 올 한해 제주지역 우수 볼링선수를 발굴․육성해 국내 및 국제대회에 제주인의 가치를 드높이고, 각종 볼링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보급 및 활성화, 저변 확대를 이루어냄은 물론 볼링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며, 장애인 볼링 활성화를 통해 보람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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