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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까지 설원으로 변해…시민 불편도 가중
제주일보 | 승인 2016.01.24

7년 만에 제주지역에 한파주의보와 대설·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섬이 완전 고립됐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4시 현재 제주 11.4㎝, 서귀포 8㎝, 고산 7㎝, 성산 1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적설과 결빙으로 중산간 도로는 대부분 대·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으며, 시내 도로도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다.

이틀째 한파가 이어진 제주시내 곳곳은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다시 많은 눈이 내려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다.

모처럼 많은 눈이 내려 설국(雪國)으로 변한 시내는 시민들의 발길도 뜸해 한적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고기철·박재혁 기자 haru@jejuilbo.net

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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