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가상화폐, 폭탄 터지나? 주목받는 그의 입
하태경 가상화폐, 폭탄 터지나? 주목받는 그의 입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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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19일 하태경 가상화폐가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고 있다. 하태경이 가상화폐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태경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의혹 제기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금감원 직원이 정부 발표 전 떨어질 것을 알고 가상통화를 팔아 치운 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당 지상욱 의원 질의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금감원이 작전세력이었네요"라며 가상화폐에 정부 내부자거래 증거가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부처 전수조사 반드시 해야한다"라면서 "서민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뒷구멍으로는 내부 정보로 먹튀하는 정부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한 글을 링크하며 '정부 내부자거래 증거 나왔습니다. 고위공무원 및 친인척 가상화폐 계좌 전수조사 청와대 청원에 동참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정론관에서 정부 컨트롤 타워가 가상통화 작전세력이었다는 새 증거 자료 하나를 공개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예고해 그의 입에서 어떤 폭탄(?)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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