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는 2017년 결산결과 자산 1587억원은 물론 당기순이익 8억3414만3702원을 달성, 애초 목표수익을 초과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산남새마을금고는 8년 연속 연체대출금 0%, 동일인대출한도 28억원, 순적립금 85억원 등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춘 도내 최고의 새마을금고임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다양한 환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창남 이사장은 “지난해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뤄낸 한 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휴머니즘 은행으로 21세기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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