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신규, “이제 빛 볼까?” 투자자들 안도의 한숨 내쉬며 기대감 표현
가상화폐 신규, “이제 빛 볼까?” 투자자들 안도의 한숨 내쉬며 기대감 표현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1.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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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앞서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입법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봉쇄됐던 가상화폐 신규 회원 가입 및 계좌 개설이 허용될 방침이어서 투자자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일단 보류하고 거래 실명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는 30일 쯤 농협, 산업, 기업, 신한, 국민은행 등 5곳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은행과 실명확인 시스템 관련 계약을 맺으면 가상화폐 신규 회원에 대한 계좌 개설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

가상화폐 신규 재개 소식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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