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3등급·제주의료원 2등급·서귀포의료원 3등급
[제주일보=현봉철 기자]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종합 청렴도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전국 46개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40점을 기록, 3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19점 감소한 것이다. 세부분야별로 외부청렴도 8.82점(4등급), 내부청렴도 6.71점(3등급), 정책고객평가 6.23점(4등급) 이었다.
제주의료원의 종합청렴도는 작년에 비해 0.23점 감소한 7.97점으로 2등급을 차지했으며, 서귀포의료원은 작년보다 0.22점 증가한 7.56점을 기록해 3등급을 차지했다.
제주의료원은 외부청렴도 9.07점(3등급), 내부청렴도 7.29점(2등급), 정책고객평가 7.10점(3등급)이며 서귀포의료원은 외부청렴도 8.87점(3등급), 내부청렴도 6.52점(3등급), 정책고객평가 7.14점(3등급)이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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