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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정상화…일부 결항·지연오후 1시 현재 121편 제주공항 이착륙
항공기 제방빙 작업 등 일부 항공편 지연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1.12
폭설에 발묶인 관광객들이 12일 제주공항 정보판을 주시하면서 대기하고 있다. <임창덕 기자>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다만 활주로 상태 점검, 항공기 제방빙(결빙 방지) 작업 등으로 제주공항 출발, 도착하는 항공편 일부가 결항·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상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승객 168명을 태운 티웨이항공 TW722편이 김포로 향하는 등 이날 오후 1시 현재 57편(국내선 53편, 국제선 4편)이 출발했다.

앞서 김포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901편이 오전 6시59분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64편(국내선 60편, 국제선 4편)도 도착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모두 239편(제주 출발 기준)을 운항해 폭설로 발생한 누적 체류객 7000여 명을 모두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주공항에서는 시간당 27편이 운항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항공기 제방빙 작업으로 일부 항공편 결항과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결항은 45편(출발 28편, 도착 17편), 항공기 운항 지연은 173편(출발 108편, 도착 65편) 등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당 운항 편수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제주공항은 폭설과 강풍 때문에 248편(국내선 240편, 국제선 8편)이 결항했다. 140편(국내선 135편, 국제선 5편)이 지연 운항했다. 3편(국내선 2편, 국제선 1편)이 회항했다. 이로 인해 2500여 명의 체류객이 공항에서 쪽잠을 청했으며, 누적 체류객은 7000여 명으로 추산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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