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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제주연구원 분석 결과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 등 효과 증대...이용 활성화 제언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1.11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제주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제주사랑상품권이 생산·고용·부가가치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제주연구원이 내놓은 ‘제주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사랑상품권은 2006년 9월부터 2016년 말까지 총 1276억여 원이 발행돼 1225억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제주사랑상품권 사용에 따른 연도별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 유발효과는 2010년 128억원에서 2016년 167억원으로 증가했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2010년 59억원에서 2016년 79억원으로 늘었으며, 고용 유발효과 역시 2010년 184명에서 2016년 225명으로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늘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용 범위와 이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편리성과 이용 촉진 및 홍보 강화를 병행할 것을 제언했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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