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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토종 ‘인디밴드’ 새해 활동 ‘기지개’3인조 록밴드 ‘묘한’‧5인조 ‘스테이플러’ 정규‧미니앨범 발매…쇼케이스 등 공연도 개최
신정익 기자 | 승인 2018.01.11
5인조 밴드인 ‘스테이플러’ 맴버들. 왼쪽부터 최지호(드럼), 이태민(베이스), 유현상(일렉기타), 김연희(건반/신디), 김신익(어쿠스틱기타/보컬).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콘서트 등으로 팬층을 넓혀가는 인디밴드들이 새해벽두 새 앨범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내면의 감정을 노래하는 제주 출신 록밴드인 ‘묘한’이 첫 번째 정규앨범 ‘INNER SIDE’를 최근 내놓았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감정을 음악으로 전하는 ‘묘한’은 김성훈(드럼), 현상원(보컬), 현남진씨(기타) 등 제주청년들로 구성된 3인조 ‘토종밴드’다.

2013년 야마하 아시안 비트 파이널 무대 진출과 2014년 제주 프린지페스티벌 밴드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EP앨범 ‘You just falling rain’과 디지털 싱글 ‘THO Ⅰ’ 등 마지막 음원 발표 이후 2년여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은 도내 스튜디오101에서 8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성됐다.

발랄한 기타리프로 앨범을 여는 곡 ‘죄’를 시작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잔잔한 감성의 ‘호수’ 등 10곡을 수록했다.

단순히 록 사운드에 국한하지 않고 각 곡에 어울리는 편곡 방식을 도입, 모든 곡들이 독립적인 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묘한’은 앨범발매를 기념해 내달 3일 제주시청 인근 ‘겟 스페이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도내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5인조 인디밴드 ‘스테이플러’도 두 번째 EP앨범 ‘별들이 노래(A Song Of Stars)’를 출시했다.

지난해 4월 첫 미니앨범인 ‘GO 100’을 발표한 후 8개월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앨범에는 ‘바보처럼(4월의 꽃)’ 등 창작곡 5곡을 담았다.

‘바보처럼(4월의 꽃)’은 제주 4‧3의 아픔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만든 곡이다.

‘너무 아름다웠던 4월의 꽃들이 떨어지네요’라는 노랫말로 4‧3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진 가족들의 아픔을 표현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태민(베이스), 최지호(드럼), 김신익(기타·보컬), 김연희(건반), 유현상씨(일렉기타) 등이 맴버인 ‘스테이플러’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출시에 맞춰 팬들과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겟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는 여성보컬팀 ‘오강달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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