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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읍·면 음식물 분리배출 시스템 도입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1.11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읍‧면 지역에서도 음식물의 분리 배출과 수거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440억원을 투입해 생활쓰레기의 ‘배출-수거-처리’ 분야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보수 사업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 ‘전‧후처리시설’ ‘음폐수처리시설’ 등을 조성, 읍‧면 지역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거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읍‧면 지역 중 남원읍 전지역과 나머지 읍‧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음식물 분리배출 시스템’은 올해 전 지역으로 확대돼 음식물 RFID 계량장비 40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연중 쉬지 않는 ‘365일 가동 소각장’을 위해 62억원을 투자하고 재활용 쓰레기 선별시설 민간위탁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한다.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내 관로 정비 3억원, 음폐수 처리에 따른 처리비 5억원을 투자해 최종처리시설 개선과 안정저인 음폐수 처리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쾌적한 배출환경조성과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처리, 재활용품 처리 업체 활성화를 위해 54억원을, 재활용품 요일별 재출제와 쓰레기 줄이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4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처리 정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민‧관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재정 투자는 조기에 집중하 것”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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