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창업 정보 교류의 장이자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서귀포시 창업스튜디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예비)창업자 20명 이내로 지정석(4석) 4개 업체와 자유석(7석) 16개 업체다.
입주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우수한 사업계획 및 목표를 소지한 자로서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창업스튜디오 입주자에게는 창업 공간 제공과 공용장비 무료 사용, 시제품 제작‧홍보‧마케팅‧교육 등에 필요한 자율사업비 지원, 세무‧법률‧기술자문‧교육 등 전문가 멘토링,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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