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2일자 4급 이하 396명 인사 단행
서귀포시 12일자 4급 이하 396명 인사 단행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1.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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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녹지국장에 김민하-환경도시건설국장에 부대권 등 임명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10일 2018년도 상반기 4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12일자 인사예고를 했다.

인사규모(5급 승진의결자 포함)는 승진 4급 2명, 5급 8명, 6급 27명, 7급 이하 68명 105명과 전보 245명(제주도 교류 포함), 신규 25명, 복직 21명 등 396명이다.

공석이던 경제산업녹지국장에는 김민하 주민복지과장이 직급 승진을 했으며, 환경도시건설국장에는 제주도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귀포시 전입한 부대권 도로시설담당이 임명됐다.

김곤성 상하수도과장은 직급 승진하고 제주도로 전출됐다.

또 종합민원실장에는 강경식 송산동장이, 남원읍장에는 고철환 정방동장이 자리를 채웠다.

주민복지과장에는 이혜란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이, 녹색환경과장에는 강창식 사무관이, 기획예산과장에는 이상헌 생활환경과장이, 생활환경과장에는 강동언 사무관이, 정보화지원과장에는 김재근 사무관이, 대천동장에는 김운석 녹색환경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사무관승진의결자 중에서는 오영관 마을활력과장직무대리, 이연수 평생교육지원과장직무대리, 현덕봉 경로장애인지원과장직무대리, 고정화 여성가족과장직무대리, 홍성헌 상하수도과장직무대리, 정태권 송산동장직무대리, 현종시 정방동장직무대리, 변상인 서홍동장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 복지분야 사회복지직 승진확대와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6급) 배치하는 등 시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주민복지과장에 사회복지 여성 사무관을 임용하고 시정 핵심 담당직위인 기획담당에 여성공직자를 임용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직위에 적합한 능력과 자질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칙과 기준대로 공정한 인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상반기 서귀포시 4급이하 인사예고 명단 다운로드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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