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10일 오전 4시5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김모씨(68) 소유의 비닐하우스 2동(1485㎡)에서 열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내부와 망고나무, 보온커텐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65만6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등은 열풍기 주변에 연소확대 경로가 확인된 점, 열풍기 온동제어 장치기가 소실된 점으로 미뤄 열풍기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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