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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먹거리 모두 즐긴 특별한 축제"임현우(서귀포중) 명예기자 - 서귀포중 '주인공들의 목소리 축제'
제주일보 | 승인 2018.01.09
'99초 미션, 성공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부스에서 학생들이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

[제주일보] 지난달 29일 서귀포중학교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축제 이름은 서귀포중 교목인 ‘주목’에서 따와 ‘주인공들의 목소리 축제’라고 지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동아리축제와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다. 오후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 동아리 축제가 열리기 전 학교 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이다.

리프팅 대결, 폐활량 측정, 방 탈출 등과 같은 특별한 부스에 참여해 활동을 하면 스탬프를 얻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핫초코, 어묵, 쥐포 같은 것들을 사먹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체험과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전 축제에서는 경험해 본 적 없었던 1석 2조 활동이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선생님들과도 친해지고, 더욱 하나될 수 있는 학교가 되는 계기가 됐다.

오후가 되자 전교생들은 학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서귀포 학생문화원에 가서 지금까지 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타 공연과 우쿠렐레 연주, 연극 공연, 영화 상영 등 동아리 학생들은 매우 다양하게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고 연극이나 영화 같은 경우에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눈과 귀가이 즐거운 축제가 됐다.

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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