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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화 ‘백년의 노래’ 서울관객과 만난다22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서 뮤비콘서트 열려…진솔한 제주 이야기 소개
신정익 기자 | 승인 2018.01.09
백년의 노래 스크린샷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의 옛 노래와 이야기에 담긴 향수를 찾아 떠나는 음악 로드 다큐멘터리가 긴 여정 끝에 서울 관객과 만난다.

창작 스튜디오 ‘매꺠라 스튜디오’는 제주의 노스텔지어를 그린 음악 다큐영화인 ‘백년의 노래’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화 상영과 함께 인디뮤지션인 ‘회기동 단편선’의 공연이 어우러진 뮤비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상목 감독이 제작한 ‘백년의 노래’는 제주를 좋아해 자주 찾았지만 정작 제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던 서른 살 서울 총각인 인디뮤지션 단편선이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에서 아흔 살 시인 할머니를 만나 제주의 옛 노래들과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4‧3 등 제주의 현대사와 연관된 장소와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환상의 제주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의 제주를 부각시킨다.

201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상을 수상한 가수 단편선이 주연을 맡았다.

‘백년의 노래’는 지난해 8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 선정돼 처음 관객들에게 소개됐다.

최근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로그씨네마 뮤직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음악다큐멘터리 부문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목 감독은 “효리네민박과 강식당 등 미디어 속 제주는 일반 제주인들에게는 삶이라는 현실이 거세된 모습뿐”이라며 “환상적인 섬으로만 조명되는 제주의 진정한 현실을 대중들에게 직면하게 하고 싶어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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