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여고 박광희 선수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 배드민턴단에 둥지를 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본사 회관에서 ‘2018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남자 단식에 고경보 선수(백석대 졸업 예정), 여자 복식에 성아영 선수(유봉여고 졸업예정), 박광희 선수(제주여고 졸업예정)를 영입했다.
박광희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해오다 제주여고로 전학해 활동에 전념해오고 있다.
2016년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DB여자복식 금메달 및 DB여자단식 은메달을 따냈으며, 지난해 터키 삼순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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