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국민대학교 윤정국 노동조합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7 노사문화 대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 위원장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과 일터혁신 등을 통한 상생노사문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학노조가 대상을 수상한 건 처음이다.
윤 위원장은 전국사립대노조연맹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학노동조합정책연대 회장을 맡고 있다. 서귀포고(15회)를 졸업, 재경서귀포고등학교동문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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