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강봉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박사는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정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강봉조 박사는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수산 질병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산용 혼합 백신을 개발, 2015년부터 광어양식장에 보급했다. 또 항생제 대체물질인 박테리오파지를 개발, 보급하고 유입수 처리시스템을 선구적으로 양식장에 도입한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