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축산물 판로 개척,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 흑한우축제를 비롯해 축산물 할인 행사, 무료 시식행사 등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재해 축산 농가 지원 및 경종농가 지원, 나눔축산활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송봉섭 조합장은 “조합원을과 지역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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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