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철국씨, 박상용씨, 김완택씨 국기원 고단자심사서 합격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소속 3명이 태권도 공인 9단에 합격했다.
제주도태권도협회는 최근 국기원에서 열린 2017년도 제4차 국기원 고단자심사에서 공철국씨(60)와 박상용씨(59), 김완택씨(55)가 태권도 입신의 경지인 공인 9단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태권도 공인 9단은 전국적으로 200여 명 뿐이다. 이전까지 제주에는 태권도 공인 9단이 4명에 불과했지만 이번 심사를 통해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에서는 이날 심사에 6단 3명, 8단 1명, 9단 3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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