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서 성황리에 개최..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주목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제주에서 치러진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수빈(18)이 대상을 차지했다.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15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27명의 본선 진출자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 김수빈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 공동주최사 상인 슈퍼모델 제이준상에는 김지연(22)이, 슈퍼모델 제주신화월드상에는 선은지(27)가 각각 수상했다. 슈퍼모델 아이콘상은 서지연(21)에게 돌아갔다.
제주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는 시상자로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작년도 수상자를 비롯한 심사위원,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처음 제주에서 개최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중요도가 높은 국제행사를 개최해세계적인 수준의 컨벤션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