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지인 통해 최순실 조카 장시호 소개 받아…서로 비슷한 처지라 소개”
김승현, “지인 통해 최순실 조카 장시호 소개 받아…서로 비슷한 처지라 소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2.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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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김승현이 13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김승현이 국정농단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장시호와 소개팅을 했었다고 고백한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아궁이’에 출연해 장시호·김동성의 스캔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8년 전 쯤 장시호를 지인에게 소개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당시 장시호와 제가 비슷한 처지라 소개를 해주셨던 것 같다”면서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입장이었고, 그 분은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현은 “주선자분이 장시호에 대해 설명할 때,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이나 연예계에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당시 저는 그런 도움은 받고 싶지 않았고, 굳이 왜 만나겠는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현은 “장시호와 펜션에 간 적도 있다. 주선자가 저와 그 분을 이어주기 위해 여러 가족들이 모여 펜션에 놀러 간다며 초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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