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문의 연중무휴 '제주관광정보센터'로
제주관광 문의 연중무휴 '제주관광정보센터'로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12.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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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로 주변 관광지·교통 등 4개국어 안내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관광안내와 불편신고에 대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관광정보센터’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제주관광정보센터 이용은 비짓 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화(740-6000)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한‧중‧일‧영 전화 안내와 모바일 활용 안내, 자치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현장출동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특히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도입, 관광객의 현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와 교통 등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또 제주관광 종합 플랫폼 ‘VISIT JEJU(비짓제주)’와 연계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채팅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파파고(번역기)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응답 안내서비스 시스템과 시장다변화를 반영한 안내 언어권 확대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질적 성장 기본계획 중 하나로 진행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개별 관광객의 수용태세 기반 구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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