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정기·수시 세무조사를 통해 총 867건·182억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무조사 추징액 103억원보다 79억원(77.3%)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는 올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해제된 7곳을 포함해 목적사업 사용여부 등을 조사해 79건·92억원을 추징했다.
또 매각, 타 용도 사용 등 목적 외 사업을 추진한 농업법인을 집중 모니터링해 183건·23억원을 추징했으며 과점주주 법인 377곳을 조사해 176건·24억원을 추징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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