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122억원 투입 노인 일자리 제공
제주시 내년 122억원 투입 노인 일자리 제공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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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내년 총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년 33개 사업에 4732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및 노노케어, 경로당 도우미, 시니어 맛집 등 저소득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및 소득보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도모키로 했다.

제주시는 올해도 5개 수행기관별(제주시, 제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로 2017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33개 사업에서 43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윤인성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2018년에도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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