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어도초등학교가 한국청소년제주특별자치도연맹(총장 김재필)이 지난 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 제6회 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사물놀이와 모둠북 등의 부문에서 전통문화 경연을 펼쳤다.

김재필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연대회가 새로운 청소년문화가 창출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연대회 입상학교 명단.

▲대상(도지사상)=어도초교

▲최우수상 △교육감상=제주대교대 부설초교 △도의회 의장상=귀덕초교

▲우수상=한라초교 종달초교

▲장려상=한림고 수산교 남광초교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