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정시 대입박람회 13~16일 코엑스서 개최
대교협 정시 대입박람회 13~16일 코엑스서 개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2.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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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도 17일 수험생‧학부모 대상 상담‧컨설팅 마련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8학년도 대입 수능 성적이 12일 통지되고 정시모집 전형이 다가옴에 따라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전국 4년제 대학 129곳이 참가해 대학의 전형 결과 분석을 토대로 입시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관련 교수와 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해당 대학의 실제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또 대학의 상세한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이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adiga.kr)과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 한국장학재단 홍보관도 마련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마감은 오후 4시30분이고,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제주도교육청도 오는 17일 대회의실에서 대입 정시모집 진학상담 및 컨설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25명이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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