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일 홈페이지(www.jje.go.kr, 알림마당/시험채용/교원임용시험)에 공고했다.
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이상 득점자 가운데 분야별 선발예정인원(51명)의 1.5배수를 뽑았다.
합격자 수는 유치원 교사(일반) 14명, 유치원 교사(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36명, 초등학교 교사(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3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8명 등 모두 73명이다.
각 부문별 합격선은 유치원(일반) 82.3점, 초등(일반) 88.7점, 특수(유치원) 교사 43점, 특수(초등) 교사(일반) 47점 등이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3일 심층면접 평가를 시작으로 4일에는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이 진행된다.
이어 초등교사의 경우 1월 5일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6일 미술․음악․체육의 실기평가가 각각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발표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