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산물표시 우수음식점 11곳 선정
제주 원산물표시 우수음식점 11곳 선정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12.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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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올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11곳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선발은 관련 업계 원산지표시 관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홍보는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명태(건조품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12종이다. 이 어종은 조리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에서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박스갈이 등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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